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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글 : 한밤비 그림 : 한밤비 출판사 : 브론테살롱 / 48쪽 발행일 : 2022-11-20

보이지 않는다고 하여 있던 것을 없다고 할 수 있을까?
삶은 흔적이고, 삶은 일상이다!

보이지 않는 흔적으로부터 전해지는 따뜻하고 소중한 일상의 기억!
위로와 울림을 전하는 그림책! QNS 스핀아트 미술 공모전 수상작 !

긴 잠에서 벗어나 맞이하는 또 같은 하루의 아침, 별다를 것 없이 익숙한 뒷모습, 당신이 사라진 자리에 머무는 마음, 한 걸음 물러서면 보이는 시간의 틈새… 우리의 일상은 무수히 많은 점을 찍어 그린 그림과 같습니다. 가까이에서 보면 보이지 않는 점과 같은 일상은 한 걸음 뒤로 물러나면 선명해지곤 하지요. 너무도 평범해 무심히 지나쳤던 한결같은 장면이 문득 소중해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런 소중한 순간을 들여다본 작가는 일상에 존재하는 ‘흔적’을 발견했습니다. 익숙해서 보이지 않던 아름다운 일상, 사라질 것이어서 아름다운 현재의 모습을 말이지요. 지나고 나면 너무나 소중하기만 한 우리의 일상은, 당신의 일상은 어떠한가요? 당신의 삶 속에는 어떤 흔적이 남아 있나요?

작가는 일상 속의 흔적을 통해 우리를 또 다른 차원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보이지 않지만 우리 안에 남아 있는 그리운 기억들을 소환합니다. 스쳐 가며 놓쳤던 것들, 익숙해져 잊었던 것들, 바쁜 일상에 치어 미루어두었던 것들을 이 책을 통해 다시 떠올려 보세요. 섬세한 그림과 정제된 글은 우리 모두에게 각각 다른 이야기를 전합니다. 따뜻한 그림과 다정한 말들로 위로받을 수 있는 건 아이들만이 아니지요. 어른들에게도 일상의 위로는 무한한 힘을 실어줍니다. 어쩌면 삶을 살아가며 고통의 경험과 흔적이 깊게 자리한 어른들에게 더 필요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때의 시간, 그곳에 있던 사람들, 그런 모습을 묵묵히 지켜봐 주던 다정한 마음들. 이 그림책은 우리의 삶은 그다지 대단하지 않은 것들로 이루어지고, 그렇기에 누구나 삶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며 살 수 있다고 말합니다. 삶이 곧 흔적이고, 흔적이 모여 만들어 낸 일상이 곧 삶이라고 말합니다. 이 책을 통해 반짝이는 일상의 소중함과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지금, 이 순간이 찬란하고 아름답다는 사실을 다시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림작가
한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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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리뷰 / 독자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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