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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페, 가로등을 켜는 아이 글 : 일라이자 바톤(Elisa Bartone) 그림 : 테드 르윈(Ted Lewin) 번역 : 서남희 출판사 : 열린어린이 / 34쪽 발행일 : 2005-11-05

수상작

1994 칼테콧상 Honor Books

추천그림책

2018 기관 〈열린어린이〉 
2017 기관 〈열린어린이〉 

어려운 형편 때문에 가로등에 불을 켜는 일을 하게 된 페페의 이야기입니다. 페페는 가족들의 행복을 바라며 가로등에 불을 밝힙니다. 하찮은 일을 한다는 아빠의 호통에 의기소침해진 페페. 하지만 어린 동생을 찾으며 가로등을 켜는 일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가족간의 사랑도 확인합니다. 가로등의 노란 빛이 거리를 비추어 주는 그림이 따뜻합니다. 1994년 칼데콧 영예 도서에 올랐습니다. 어두컴컴한 집 안에서 앞 쪽을 응시하는 가족들. 호롱불 하나가 그들의 모습을 어슴푸레 비추어 줍니다. 페페의 가족들입니다. 아빠는 아프시고, 어머니는 돌아가셨고, 여덟 명이나 되는 누이들과 함께 살았지요. 그래서 페페는 어린 나이지만 일을 해야 했습니다. 어린 페페가 할 수 있는 일은 가로등에 불을 켜는 것뿐이었습니다. 아빠는 페페가 하는 일이 못마땅했지만, 페페는 기쁜 마음으로 가로등을 켭니다. 가로등을 하나하나 켤 때마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한 기도와 축복을 보냅니다. 아빠의 계속되는 나무람에 페페가 가로등을 켜러 나가지 않은 날, 어린 여동생 아순타가 집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아빠의 간곡한 부탁을 받고 페페는 가로등불을 켜기 위해 거리로 나섭니다. 마지막 가로등 아래에서 아순타를 찾은 페페는 동생과 함께 가로등 불을 밝히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짧고 단순한 이야기지만 가족들 간의 따뜻한 사랑을 돌아보게 하고, 어두워진 마음에 자그마한 빛을 갖게 하는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수채 물감으로 그린 그림에는 맑은 물의 느낌이 풍성하게 남아 있어서 서정적인 느낌이 더욱 도드라집니다. 노란 불빛이 퍼져나가는 느낌을 섬세하면서도 대담하게 표현한 솜씨가 눈길을 잡아끕니다. 거리 풍경과 건물 내부의 모습, 입고 있는 옷, 불빛에 반사된 얼굴들이 모두 살아 있는 듯합니다.

Arresting paintings illuminate the tale of an immigrant Italian family in turn-of-the-century New York. Told with warmth and veracity, the story is at once amplified and personalized by Lewin"s palpable watercolors light is as important in the story as the title character. -- Copyright © 1993 The Horn Book, Inc. All rights reserved.

글작가
일라이자 바톤(Elisa Bartone)
그림작가
테드 르윈(Ted Lewin)
옮긴이
서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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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리뷰 / 독자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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