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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요 주세요 글 : 신혜영 그림 : 최미란 출판사 : 천개의바람 / 24쪽 발행일 : 2021-10-05

우리 아기 첫 의사표현을 배우는 말놀이 그림책 『주세요 주세요』

처음 말문이 트이면 아기들은 한 단어 중심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합니다. 그러다 점점 말할 수 있는 단어들이 늘면 부모들은 아기들에게 문장형 표현을 하도록 유도하지요. 그때 가장 먼저 가르치는 표현 중 하나가 바로 ‘OO 주세요.’라는 말입니다. 특히 맘마, 까까, 물 등이나 아기들이 주로 먹는 것 외에도 안아, 업어 등 하는 아기들이 주로 하는 행동에도 ‘주세요’라는 어미를 붙여 말하게 하지요. ‘주세요’라는 말은 아기가 원하는 것이 반영된 요구의 표현이자 동시에 정중한 부탁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주세요 주세요』는 아기가 처음으로 자신이 원하는 걸 요구하고 부탁할 때 쓰는 의사 표현을 사랑스러운 그림과 귀여운 입말로 배울 수 있게 도와주는 아기 그림책입니다. 뿐만 아니라 책을 보면 아기들이 좋아하고 친숙한 동물들의 이름을 자연스럽게 알고 일상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소리와 모양을 흉내내는 말을 따라하며 다양한 어휘도 듣고 말해 볼 수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행동 맞추기, 흉내내기, 역할 놀이 등
사랑스러운 동물들을 보며 여러 가지 놀이를 해 보아요

『주세요 주세요』에는 아기의 모습과 꼭 닮은 여러 가지 아기 동물들이 등장합니다. 첫 장면에는 아기 동물들이 사랑스럽고 귀엽게 때로는 투정을 부리며 ‘주세요 주세요’라고 말하지요. 과연 아기 동물들이 그토록 원하는 건 무엇일까요? 바로 다음 장면에는 각 아기 동물들이 원하는 걸 엄마 아빠가 제공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이 등장하는데, 아기들과 책을 보며 맞추기 놀이를 하며 책장을 넘겨보면 더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다음 장면에 등장하는 건 밥 먹기, 물 마시기, 놀기, 뽀뽀하기, 엎기, 안기 등 아기들이 일상 생활에서 매일 반복하는 모습들입니다. 아기들은 자기와 똑같은 모습을 하는 아기 동물들의 모습을 보며 동질감과 평안함을 느낄 수 있지요. 또 아기 동물들과 엄마 아빠 동물들이 하는 행동을 보며 꼴깍꼴깍 물을 마시거나 엄마 아빠와 뒹굴며 둥개둥개 놀이를 하고 쪽쪽 뽀뽀하는 모습을 직접 해 보거나 각 동물들의 익살스러운 표정 등을 흉내 내는 놀이도 할 수 있어요. 때로는 아기 동물과 엄마 아빠 동물의 역할을 바꿔서 역할 놀이를 하며 단순하게 책을 읽어 주는 게 아니라 다양한 상호작용을 통해 놀이를 하며 즐길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베테랑 일러스트레이터 최미란 작가의 첫 아기 그림책

『주세요 주세요』의 그림을 그린 최미란은 오랫동안 다양한 어린이책 일러스트 작업을 하며 유쾌한 캐릭터와 재치 넘치는 연출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베테랑 작가입니다. 2010년에는 볼로냐아동도서전에서 라가치상을 수상하며 우리나라 그림책이 세계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한 데 시작점이 된 작가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는 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에서 발랄하고 익살스러운 작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가가 단행본으로는 처음 아기 그림책을 선보입니다.

여섯 동물들의 고유한 특징을 살리면서 아기들의 모습이 보는 듯 그대로 반영되어 아기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특히 첫 장면에서 반복되는 ‘주세요 주세요’에서의 각 아기 동물들의 생동감 있는 표정이나 다채로운 동작은 다음에 등장하는 행동이나 상황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책을 보는 아기들에게 만족감과 안도감을 선사합니다. 베테랑 그림 작가의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아기 그림책을 만나 보세요.

글작가
신혜영
그림작가
최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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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리뷰 / 독자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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