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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영웅 돼지코 수사대 글 : 천즈위엔 그림 : 천즈위엔 번역 : 박지민 출판사 : 리틀브레인 / 44쪽 발행일 : 2021-09-30

★ IBBY 피터팬 상 수상자 천즈위안이 선사하는 별난 영웅 이야기!
★ 뉴욕타임즈 ‘최고 그림책’, 워싱턴포스트 ‘그림책의 보물’ 수상 작가의 최신작!

“못생긴 게 아니야, 별난 소질이라고 생각해!”

이 그림책은 미스터리 형식으로 끝없는 용기와 모험담을 발랄하게 풀어낸 작품이에요. 조그맣고 좀 못생긴 강아지와 고양이 친구가 빚어내는 따뜻한 우정이 새삼 행복한 반전을 만들어내요.

‘우리에게 영웅은 어떤 모습일까요?’ 하늘을 날아다니며 약자를 구하는 초능력 전사라거나 인기와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챔피언을 떠올릴지도 몰라요. 이런 힘센 영웅의 매력을 우린 때로 부러워하기도 하니까요. 그런데 남보다 어마어마한 능력자만 영웅이 될까요? 꼭 놀라운 힘을 가져야만 주변 이웃의 위험을 구하고, 평화로운 공동체를 만들어낼 수 있는 걸까요?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도시 영웅 돼지코 수사대』는 영웅을 보는 우리의 치우친 생각을 한 방에 깨뜨려 버려요. 이 책에서 그리는 영웅의 모습은 결코 천하무적이 아니에요. 무리를 지킬 법한 힘도 없어요. 굳이 남다르다면, 좀 못나고 연약해 보이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긍정하는 마음이랄까요. 우스꽝스러운 외모 때문에 놀림 받아도 부끄러워하기보다는 외려 자신만의 독특한 소질로 여겨요. 세상의 별별 냄새를 다 맡길 좋아하는 못난이 강아지 ‘행복이’처럼요.

행복이는 어떤 목표를 향해 포기하지 않고 끝없이 덤벼들어요. 끝끝내 고양이 친구들과 힘을 모아 악당을 물리치고 무사히 도시를 구해 이름을 떨친답니다. 이제껏 보지 못한 ‘대단한 영웅’이지요?

동물 번식장에 눈에 띄지 않는 조그만 강아지 있었어요. 유난히 코가 커서 돼지코라고 놀림을 받았어요. 몸의 무늬도 팬티를 입은 것처럼 우스꽝스럽기만 했어요.
어느 날, 이 돼지코 강아지는 트럭에서 떨어져서 홀로 도시 골목에 헤매고 다녔어요. 도시에서도 굶주린 채 사나운 개한테 걷어차이기도 하고 괴롭힘을 당했어요. 고양이들이 보다 못해 이 가엾은 돼지코 강아지를 구해 주었어요. 돼지코 강아지는 고양이들과 함께 지내며 ‘행복’이라는 이름도 갖게 되었지요.

그러다가 자기도 모르게 도시에 나타난 ‘괴물 악당 쥐’ 사건에 말려드는데……. 이 강아지는 무슨 일을 겪을까요? 그리고 어떻게 도시의 영웅이 될 수 있을까요?

출판사 리뷰

“『도시 영웅 돼지코 수사대』는 왜 재미날까?”

첫째, 이 책은 세계적으로 뛰어난 작가 중 하나인 대만 천즈위안의 새 그림책이에요. 그 명성에 걸맞도록 아주 색다른 ‘영웅 이야기’를 만들어냈어요. 일찍이 천즈위안은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그림책의 보물’이라는 칭찬도 듣고, ‘스웨덴 피터 팬 상’, ‘뉴욕타임즈 최고 그림책’, ‘미국 주간지 올해의 어린이책’과 같은 이름난 상도 많이 받았어요.

둘째, 아이들이 사랑하는 강아지의 성장 이야기예요.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려는 강아지의 용기가 정말로 대단해요. 함께하는 고양이들의 아름다운 우정도 본받을 만해요. 작가는 기발한 유머와 위트로 이야기를 전하면서 샘솟는 용기와 모험, 우정을 기르는 비결은 바로 ‘긍정의 힘’이라고 일러주고 있어요.

셋째, 미스터리 사건을 쫓아 악당을 잡아내려는 못난이 강아지의 활약이 내내 호기심을 불러일으켜요. 엄청난 괴물 쥐 사건을 탐정 형식으로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데,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장면 곳곳에 넣어 암시하기도 했어요. 요기조기 찾다 보면 탐구 능력도 자랄 수 있어요.

넷째, 애니메이션처럼 화면을 잘게 쪼개어 보여주거나 만화 기법을 써서 생동감이 넘쳐요. 강아지 행복이와 고양이 친구들, 그 밖의 여러 캐릭터의 마음을 재치 있는 대사로 세밀히 표현했어요.

다섯째, 작가 자신을 익살스러운 토끼 캐릭터로 만들어 장면 곳곳에 살짝 넣어놓았어요. 수탉, 병아리랑 같이 오밀조밀한 그림 사이에 50개 넘게 숨어있으니, 즐겁게 찾아보세요.

그림작가
천즈위엔
옮긴이
박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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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리뷰 / 독자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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