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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화가 마티스 글 : 팀 합굿 그림 : 샘 바우턴 번역 : 김영선 출판사 : 국민서관 / 36쪽 발행일 : 2019-09-30

아무도 없는 밤, 사람들의 눈을 피해 그림을 그리는 달팽이 화가 마티스. 하지만 자신이 그린 그림만은 누군가가 봐 주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고 자신의 그림을 알아봐 준 이들에게 예전에는 그들이 몰랐던 멋진 세계, 새로운 즐거움을 선물합니다. 과연 그것은 무엇이었을까요?

출판사 리뷰

어른들이 스쳐 지나가는 것들을 놓치지 않는 아이들

어른들은 대개 시큰둥하고 바쁩니다. 이미 많은 것들을 경험했고, 당장 해야 할 일도 많거든요. 그러다 보니 웬만한 일에는 감동하거나 감탄하는 법이 없고, 눈에 잘 띄지 않는 것들은 지나치기 일쑤입니다. 이처럼 어른들이 일상에 묻혀 관성적으로 혹은 정신없이 지내고 있을 때 아이들은 신나게, 그리고 꼼꼼하게 이 세상을 탐험하고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성능 좋은 레이더처럼 어른들이 흘려버리는 많은 것들을 잡아냅니다. 이런 어린이들 덕분에 어른들은 잊고 있던, 놓치고 사는 많은 즐거움을 다시 누리기도 합니다.

관심과 인정이 가져온 변화

수줍음도 겁도 많아 사람이 없는 깜깜한 밤에만 그림을 그리는 달팽이 화가 마티스. 마티스 역시 이런 어린이들 덕분에 새로운 세계로 나아갈 힘을 얻습니다. 몸을 숨긴 채 누군가 자기 그림을 알아봐 주기를 간절히 바라던 중, 한 아이가 드디어 마티스의 그림을 발견합니다. 그 뒤로, 마티스는 더 이상 숨지 않습니다. 환한 대낮,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도 그림을 그리게 됩니다.

생각을 모으고 힘을 합하면 더 즐겁고 더 위대해진다

열정 가득한 달팽이 화가 마티스, 마티스의 그림을 알아본 아이들, 아이들의 마음을 알고 싶어 한 선생님. 선생님은 마티스의 재능을 잘 활용했고, 아이들 덕분에 자신감을 얻게 된 마티스는 아이들에게 그림 그리기의 즐거움을 알게 해 줍니다. 등딱지 속으로, 나뭇잎 사이로 숨어 들어가기만 하던 마티스는 놀랍게도 이제 더 넓은 세상을 꿈꾸고 있습니다. 다양한 색채와 재료를 이용한 그림, 거침없이 자유롭고 경쾌한 질감, 여러 인종의 등장인물, 동물과 인간, 아이와 어른의 소통을 보여 주는 《달팽이 화가 마티스》를 만나 보세요!

글작가
팀 합굿
그림작가
샘 바우턴
옮긴이
김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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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리뷰 / 독자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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