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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커다란 나무 글 : 유메마쿠라 바쿠 그림 : 야마무라 코지 번역 : 엄혜숙 출판사 : 상상스쿨 / 40쪽 발행일 : 2019-08-20

유메마쿠라 바쿠 × 야마무라 코지
이색 콜라보레이션 그림책!

이 책은 나무가 자라는 과정을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로 표현한 시(詩)그림책입니다. 독특한 화풍의 수채 그림과 톡톡 튀는 문장들이 어우러져 아이와 함께 소리내어 읽기 좋은 책입니다.

『음양사』의 작가 유메마쿠라 바쿠가 글을 쓰고 애니메이션 작가이자 그림책 작가인 야마무라 코지가 그림을 그렸습니다. 작고 작은 싹을 발견한 개미의 시선에서 이 책은 출발합니다. 이 작품에서 나무는 식물과 동물, 인간이 함께 어울려 사는 생태계, 또는 문명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작은 싹이 나고, 이것이 자라 커다란 나무가 되자, 나무에 동물이 깃들여 살기 시작합니다. 한참 뒤에 사람이 등장해서 동물들과 같이 살게 되는데 이게 어찌 된 일일까요? 가장 늦게 등장한 사람이 남이 지닌 것을 탐내서 서로 싸우는 바람에 동물도 사람도 살 수 없게 되고, 나무마저 산산조각이 나서 쓰러지고 맙니다. 가장 늦게 등장한 사람이 거대한 생명의 나무를 결딴내고 마는 것입니다.

나무로 본 생명의 역사

『작지만 커다란 나무』는 나무의 성장과정을 통해 생명의 역사를 살피는 그림책입니다. 작가는 나무 이야기를 통해 탐욕스러운 인간의 모습을 고발하고 있습니다. 남도 못 살게 하고 결국 자기도 살지 못하는 인간의 어리석음과 탐욕. 어쩌면 전쟁은 탐욕에서 출발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인간 때문에 지구에 사는 생물들마저 위기에 처한 현실도 이 작품은 떠올리게 합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작가는 희망의 실마리를 보여 줍니다. 또 다른 나무가 새 싹을 내밀고 있으니까요. 이렇듯 두 작가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지만 커다란 나무』에서는 한 문명의 탄생과 성장, 몰락의 과정을 다양한 시점에서 보여 주고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커다랗게 된다는 건 어떤 걸까요?

오래전부터 어마어마하게 커다란 나무의 이야기를 써 보고 싶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것은 어떤 나무일까요? 그 이야기에 야마무라 코지가 멋진 그림을 그려 주었습니다. 바로 이런 그림책을 읽고 싶었습니다.
- 유메마쿠라 바쿠

글작가
유메마쿠라 바쿠
그림작가
야마무라 코지
옮긴이
엄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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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리뷰 / 독자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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