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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와 황금동전 글 : 삼형제 그림 : 전명진 출판사 : 코끼리아저씨 / 80쪽 발행일 : 2017-04-20

『도깨비와 황금동전』은 동화전문 출판사 코끼리아저씨가 『그림숲의 호랑이』에 이어 펴내는 두 번째 창작 동화책입니다. 코끼리아저씨의 작품을 써온 삼형제 글 작가가 이야기를 꾸몄고, 개성적인 색감을 가진 전명진 작가의 그림이 함께 만났습니다. ‘도깨비의 친구 찾기’라는 전통적인 소재를 매혹적인 그림과 함께 새로운 주제로 엮었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타인과의 소통과 공감에 대해 생각하는 동화입니다.

출판사 리뷰

친구를 찾아주는 마법의 황금

어느 날, 황금을 짊어진 도깨비가 당신 앞에 나타납니다.
도깨비는 황금을 갖고 싶으면
황금보다 더 소중한 것을 보여 달라 합니다.
당신은 무엇을 내어놓겠습니까?

도깨비의 눈과 사람의 눈

눈 밝은 독자라면 이야기 속에서 도깨비의 눈동자 색이 변하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왜 그림 작가는 그렇게 표현했을까요?
사람의 눈은 황금과 마주하면서 모두 붉게 변합니다.
반면에 도깨비는 원래 붉은 눈을 가졌지만, 황금을 보는 순간에는 황금색으로 변합니다.
사람들은 황금을 보는 순간 욕심에 휩싸이지만, 도깨비는 황금의 마음과 소통하는 것은 아닐까요?

게임의 법칙

어른들은 황금을 얻기 위해 게임의 규칙 속으로 몰입합니다.
그러나 게임의 법칙에서는 승자와 패자가 정해지고, 승자는 언제나 그렇듯
게임에 걸린 재물을 독식합니다.
그러나 게임은 점점 혼탁해지고, 위기와 파국으로 치닫습니다.
게임을 지켜보는 아이의 눈은 다릅니다.
게임에 틀에 갇힌 어른과 달리 아이는 게임의 틀 바깥에서 게임을 바라봅니다. 『도깨비와 황금동전』은 우리가 사는 세상의 게임 방식을 넘어 새로운 세상을 꿈꿔 봅니다.

치유와 공감의 상상력

근대문명은 자연에 마음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자연을 소유의 대상으로만 여긴 인간은 오히려 자연의 상처와 분노를 경험하며, 자연의 마음을 읽게 되었습니다.
어른들은 아무도 황금에 마음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황금에서 마음의 상처를 읽고 공감하는 이야기 속 아이의 생각은 순진한 동심에 불과할까요? 어쩌면 어른들이 물려 준 상처 난 세계를 보듬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야 가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엿볼 수 있지 않을까요?

글작가
삼형제
그림작가
전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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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리뷰 / 독자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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